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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작성자 : 송지
Date : 2016-01-12 22:07  |  Hit : 1,064  
안녕하세요..
저는  장애생활공간인    다비타의집  자모입니다..
지난6년간  같이 생활하셨던  다비티의집원장님이 인사이동으로 다른곳으로 가신답니다...
자폐아이들이라  많은 혼란이 올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아이들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알아주시고  함께해주신 원장님이 떠나신다니
부모인 전  엄마 잃은  아이가 된거 같이 막막합니다..
일반인이 아닌  자폐아이들이 모인곳이라  늘 정신없이 돌아가는 그런공간에서도
아이들의 개개인을 하나 하나 다 읽어주시고 살펴주셔서 늘감사하지요..
아이들이  어느날 엄마가 바뀌어서 적응이 안되어 오는 혼란이
걱정이 되고  한곳만 바라보는 아이들이 몇년동안 또다시 거쳐야 되는 적응기간을
바라다 봐야 하는 엄마는  애가 탑니다...
물론 또다른 좋으신 원장님이 오시겟지만  누구보다도 숨소리 하나라도 읽어내시는 지금의
원장님이  계셧으면  하는게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바라옵건데  일반 가정에서도 새엄마가 다시 오면 힘든데 
자폐를 가진 장애아이들은  많이 힘듭니다
원장님의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도 충만하시고  부모님들도
믿고 갈수 있는데  ..... 회칙에 따라 가셔야 한다기에   
마음이 아파 글을 적어보았읍니다,,